6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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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긍정, 배려로 하나되는 우리들
  • 선생님 : 홍주희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설민석의 조선 왕조실록'을 읽고

이름 권도윤 등록일 20.06.20 조회수 30

오늘은 '설민석의 조선 왕조실록'이란 책을 읽어봤다. 이 책에는 조선의 왕들이 쭉 나와있었다. 태종부터 순종까지 왕들의 삶을 요약해 중요한 부분을 잘 골라설명해주는 책 이어서 학교에서 다 배운 역사라도 더 자세하게 알게되었던거같다.  이 책에선 왕들을 호랑이라 불렀다. 그래서 그런지 왕들의 살아있을때 느낌이나 그 사람의 이미지가 어땠는지 더 생생하게 느낀것같다. 내가 제일 존경했던 조선의 왕은 정조였지만 이책을 보고나니 각각의 왕들이 다 잘한일이 있는걸 느꼈다. 예를 들면 세종대왕은 애민심이 많았고 태종은 왕권강화를 위해 힘썼다. 내 생각이지만 이방원이 왕위에 올라가기 위해 많은 피를 몰고온것이 꼭 나쁜 일이라고만 생각할수없단걸 이 책에서 느꼈다. 왜냐면 이방원은 (태종)은 이성계의 장남이 아닌 다섯째 아들로 왕위에 올랐다. 물론 그 전에 이방원의 형 이방과(정종)이 먼저 왕위에 오르긴 했지만 이방원이 다섯째 아들로 왕에 올라왔으니까 이방원의 생각은 자신의 아들 중에 나이의 상관 없이 가장 나라를 잘 다스릴수있는 사람을 골랏을것같다.물론 이방원의 첫째,둘째아들도 자기들보다 셋째 세종이 더 나라를 잘 다스릴것같아 왕의 자리를 동생에게 양보한것도 참 대단한것같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엔 굴욕적인 역사들도있었다. 하지만 이런 역사를 부끄러워 할것 보단 이런경험을겪었거나 느꼈으면 다신 이런일을 일으키게 해선 안됀다는 마음 가짐을 같는것이 가장 중요한것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사회 책에서 나오지 않았던 처음들어보는 이야기도 나오니까 우리 6-1반 친구들이 '설민석의 조선 왕조실록'을 꼭 읽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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