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6학년 1반 학급 홈페이지입니다.  

나눔, 긍정, 배려로 하나되는 우리들
  • 선생님 : 홍주희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읽고

이름 이지민 등록일 20.06.19 조회수 34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읽고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는 돈이 없어도 주먹만 세면 되고 아빠가 없어도 당당히 사는 고등학교 2학년인 황재석에 관한이야기다.

먼저 재석이에게는 김민성이라는 베프가 있는데 민성에게 생긴 일을 처리하다가 사회봉사 징계를 받아서 화영복지관에서 봉사를 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둘은 봉사를 하며 부라퀴라는 할아버지를 만나고 부라퀴의 손녀인 금안여고 전체 얼짱 김보담이라는 예쁜 친구를 만난다. 재석이와 민성이는 일진이고 폭력서클에 몸담고 있다. 부라퀴는 재석이와 민성이가 보담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고 서클을 나와야 한다고 했다. 재석은 우선 담배부터 끊고 나서 서클을 나오자고 생각했고 담배를 끊고나서 350대를 맞고 서클을 나와 평범한 고등학생이 됐고 작가를 꿈꾸게 되었다. 까칠한 재석이가 ~~했다.는 사라졌다 말고도 돌아왔다,열받았다,달라졌다,폭발했다,결심했다 이렇게 총 6권이 있는데 이 이야기가 1권이다.

1권이라 그런지 재석의 성장이나 일진이 된 과정 등 소개하는 내용만 나왔다. 하지만 나머지 스토리에서는 많은 활극이 펼쳐진다. 나는 그 활극들이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묘미이기 때문에 점점 재미있어진다.

친구들에게 책을 추천한다면 두말 할것없이 이 책을 추천할 겄이다.

 

이전글 '설민석의 조선 왕조실록'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