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또 한주가 시작이네~

오늘도 물론 잘 지냈지? 선생님이 오늘 아침 문자를 보냈는데 모두들 열도 안나고 기침도 안하고 건강하게 잘 있는것 같더구나.

선생님도 건강히 잘 있단다.

자~ 선생님이 저번 주 여러 부탁을 했는데 그건 하루만 지키라는게 아니고 매일 실천하라는거야. 알고 있지?

이번엔 새로운 부탁!

바로 티내면서 공부하자!!

책을 읽을 때도 소리내서 구구단을 외울때도 소리내서!

설거지 하고 있는 엄마 옆에서 읽은 책 이야기도 해주고!

청소하고 있는 아빠 옆에서 오늘 있었던 일 이야기도 해주고~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란다.

자꾸 말을 해야해. 당연히 수업에 관한 말을 해야겠지?

틀릴까봐 조마조마 할 필요없어. 선생님도 틀릴 때가 있는데 뭘~

그리고, 나의 발표도 중요하지만 친구의 발표를 잘 들어주는 건 더 중요하다는 거 꼭 잊지말고~

자 그럼 이 글 읽고 난 후 바로 실천해 보자.

시험삼아 구구단  소리내서 외워보기 어때? 잊어버렸는지 확인해 보자. 

구구단 외우기 시작!(잘 하는 사람은 거꾸로 외워보렴)

그럼 내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