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만남이
따뜻하기를 바랍니다.
2020년 7월 9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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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주혜란 | 등록일 | 20.07.09 | 조회수 | 96 |
- 아침 시간, 감정단어 중 궁금했던 경험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3명의 친구가 발표하였는데 형이 좋지도 않은 게임을 왜 계속해서 하려고 하는지, 형이 무슨 게임을 하는지, 내가 보기엔 부모님께서 싸우시는 것 같아 왜 싸우셨냐고 여쭈었는데 엄마는 싸운 것이 아니라고 하시니 헷갈리고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마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반 친구들은 발표한 친구들의 마음을 알아주었습니다. - 1-2교시 수학 시간에는 수익 숙제를 검사 맡고 길이 비교하기 놀이를 해 보았습니다.
- 2-3교시 국어 시간에는 국어활동 숙제를 검사 맡고 국어 수행평가를 기록하고, ‘둥둥 아기 오리’에서 받침이 있는 글자가 나오면 손뼉을 치며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각자가 상상하는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의 모습을 발표해 보며 등장인물의 모습을 흉내 내 보았는데 서로의 모습이(아니면 교사의 모습이?) 너무 웃겼던지 깔깔깔 웃기 바빴습니다. 이어 교사의 해설에 맞춰 무언극을 하였는데 한 아이가 ‘선생님, 몸이 쉴 틈을 안 주시네요.’라고 말하며 재미있다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저 또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오늘 급식에 순두부찌개가 나왔는데 제 근처에 앉아서 밥을 먹던 두 아이가 순두부찌개가 입맛에 안 맞다며(저는 괜찮았습니다.) ‘우리 엄마가 해 주는 순두부찌개가 더 맛있는데...’라고 말하며 아쉬워하였습니다. 그 모습에 조금은 살펴지면서도 이 말을 어머님들께서 들으시면 무척 행복하시겠다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급식을 먹고는 감정단어 숙제 검사를 해 보았습니다.
- 4-5교시 창체시간에는 ‘만화경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어제 탱탱볼을 가져간 후의 소감을 들어봤는데 집으로 가져가서 부모님께 잘 만들었다고 칭찬받아서, 스스로가 재미있어서 좋았다는 아이들도 있었고 엄마가 자신의 허락 없이 버려서, 집에서 가지고 놀지 마라는 말을 들어서 속상하다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아이들은 꼬마 과학자가 되어 안전교육(플라스틱 조각을 입, 귀, 코에 넣지 않아요, 거울을 만질 때 손이 베이거나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요.)을 진지하게 듣고 신중하게 만화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신기하고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사랑의 우체통 - 음이온 세라믹 식물 키우기 설명서 및 재료
과제 - 가정에서 음이온 세라믹 식물을 키워 보아요. (활동 시작 전 가정에서 안전교육을 해 주세요. 1. 세라믹 알갱이를 입이나 귀, 코에 넣지 않아요. 2. 투명 유리 화분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요.) - 궁금한 마음이 들었던 경험을 1가지 이상 8칸 공책에 적어와요. (내일 아침에 등교하자마자 선생님께 검사 맡아요.)
알림 - 자기 잘못을 남 탓으로 돌리는 것을 ‘투사’라고 해요. 예를 들어 엄마가 분명 그릇을 만지지 마라고 말씀하셨는데도 형은 엄마 몰래 그릇을 만져요. 그리고 동생에게도 만져보게 해요. 나중에 엄마에게 들켜 엄마로부터 추궁 받을 때 동생은 형 때문에 그릇을 만졌다고 말해요. 자신이 만져놓고는 형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요. 투사는 성격이 미숙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해요. 아이들은 자주 핑계를 대지요. 책임 회피의 수단으로 투사를 자주 사용해요. 세상이 시끄러운 것도 투사 때문이에요.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이에요. 성숙한 자아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봐요.
준비물 - 나만의 그림책 ‘길다 짧다’, ‘필통 속’.
가정에서도 함께 지도해요 - 친구와 안전거리를 유지해요 - 공공장소(복도, 교실 안, 계단)에서는 걸어요 - 내 물건만 만져요(친구 책상이나 의자를 잡거나 밟고 넘어가지 않아요)
매일 가방에 넣고 다녀요 - 사랑의 우체통 파일(교육통신 및 안내문 담을 용도) - 필통(필기도구), 읽을 책 1권, 실내화(실내화 가방) - 마스크(착용: 이름 쓰기, 여분 마스크, 지퍼백), 개인 물 - 휴대용 손소독제(젤 타입), 휴대용 티슈(기침 예절) - 휴대용 물티슈(수시로 자기 책상을 닦는 용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협조사항 - 매일 8시20분까지 자가진단 체크하기 (등교중지 안내문이 표시된 경우 등교하지 말고 담임선생님께 연락하기) (등교중지 대상: 37.5도 이상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 본인이나 동거인이 2주 이내 해외여행, 동거인 중 자가격리자, 2주 이내 국내 집단 발병 지역/장소 방문) - 8시 50분 이전 등교를 자제해주세요. (이른 등교 시 전교생 체온측정에 누락 가능성 방지) - 심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 또는 마스크 착용 후 숨쉬기 힘든 어린이의 경우 의사와 상의 - 등교 후 37.5도 이상 측정되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보호자와 연락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합니다. 연락이 잘되어 지체없이 학교에 오실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보호자가 오기 전까지 일시적 관찰실-교문 앞 천막-에서 보건 선생님께서 체온을 측정하고 필요한 처치를 합니다. - 선별진료소를 방문 시 학생과 보호자 모두 보건용 마스크 착용 및 자차를 이용하며, 자동차 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하며 이동합니다. - 공무 외 외부인의 학교 출입을 통제합니다.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부모님들의 학교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하교시간 외 자녀를 데리러 온 경우 현관에서 기다려주세요. - 기저질환이 있는 학생은 개인위생 준수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합니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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