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우리는 너나들이 13기 입니다.
'너', '나'라고 부를수 있는 허물없는 친한 사이라는 뜻입니다. 

영원히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이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 약속***

1. 서로 배려하며 사이 좋게 지내겠습니다.

2.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하겠습니다

3.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최용훈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독서 독후감

이름 장지원 등록일 19.12.12 조회수 38

책제목: 저승에 있는 곳간

원님은 그렇게 하기로 하고 자기 곳간으로 갔다.

그런데 고작 볏짚 한단만 있었을 뿐이었다.

"어찌 해서 곳간에는 볏짚한단밖에 없습니까?

원님은순간, 쥐구멍이라도 숨고싶을 만큼 부끄러웠다.

원님은 자기곳간이 비어 이승으로 갈수 없다고 생각하니 걱정이 되었다.

그때였다 저승사자가 판잔하듯 말했다.

" 네 고을에 사는 주막집 딸은 곳간을 그득하게 채웠는데 고을 원님이라는 사람이 이게 무슨 꼴이냐?"

원님은 정신차려보니, 그곳은 바로 이승이었고 자신도 이승 사람이 되어있었다.

원님은 크게 감명 받아 며칠뒤에 달구지에 쌀삼백석을 싣고 주막을 찾아갔다.

사람들은 그 다리를 "덕진다리"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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