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우리는 너나들이 13기 입니다.
'너', '나'라고 부를수 있는 허물없는 친한 사이라는 뜻입니다. 

영원히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이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 약속***

1. 서로 배려하며 사이 좋게 지내겠습니다.

2. 자신감을 갖고 생활을 하겠습니다

3.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최용훈
  • 학생수 : 남 15명 / 여 12명

독서감상문

이름 김성효 등록일 19.09.29 조회수 17

 이 책을 전에도 읽어서 이제 두 번을 읽었다. 왜냐하면 이 책을 읽으며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명작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읽기전에 또 재밌을 것 같단 생각이 머릿속에 멤돌았다. 하이디는 이모를 따라서 알프스 산맥에 있는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며 적응도 하고, 할아버지께서 해주신 밥, 이곳의 친구들과 놀며 적응을 했다. 나 같으면 적응할 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하이디는 적응이 빨리 되다니 신기하고, 특이하다. 하이디는 이 곳에 남자아이가 염소를 몰고 노는데 하이디도 염소를 잘 몰고, 남자 애와 친해지다니 다행이다. 이 책을 한 장씩 넘기며 어떨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한참 적응이 잘 되었을 때 이모가 찾아와서 초등학교를 보내기 위해 도시의 어떤 집에 보냈다. 그래서 하이디는 이곳에 같이 사는 장애를 갖은 친구와 적응을 잘 해 나갔다. 하지만 알프스가 그리운 하이디는 밤마다 울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래서 잠을 자면 알프스의 할아버지 댁만 떠올랐다. 나도 어릴 때 부모님이 모임으로 2주일간 여행을 가서 할머니 댁에서 기다린 적이 있어서 이 장면을 보며 공감이 되고, 같이 있었으면 위로라도 해 주고 싶다. 결구 하이디는 알프스로 돌아오게 되어 다시 기운도 차리고 다시 사는 삶이 바뀌었다. 그런데 학교 방학이 되자 도시 친구도 하이디를 보기 위해 놀러 왔다. 염소를 몰던 남자아이는 관심이 도시 친구에게로 몰려 일부러 하이디 친구의 휠체어를 밀어버리고 자신의 잘 못을 안 남자아이는 사과를 하고 갈 수 있게 도왔다. 그래서 결국 여자아이를 데리러 왔을 땐 걸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하이디처럼 할머니 댁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자이이를 보고 힘들어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은 나의 단점을 뒤돌아보게 해준 책인 것 같다. 이 책속으로 들어 갈 수 있으면 하이디와 친해지고 하이디처럼 아알프스 생활을 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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