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의 이야기(사회시험) |
|||||
---|---|---|---|---|---|
이름 | 박소희 | 등록일 | 19.10.25 | 조회수 | 60 |
소희의 이야기(사회시험) 사건시기: 5학년2학기 사건장소: 교실 등장인물: 나(박소희),선생님, 친구, 5학년 5반 아이들 “다음 주 화요일 사회시험이니깐 주말동안 공부 열심히 하고, 지금 사회책이랑 학습지랑 노트 챙길 사람은 챙겨놓고” 금요일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그 말을 들었지만 알림장을 계속 쓰면서 생각했다. ‘알림장 다 쓰고 챙겨야지’ 하지만 알림장을 쓰고 수업을 해야 했다. ‘수업해야 하니깐 끝나고 챙겨야지’ 그렇게 수업이 끝나고 나는 사회책, 학습지, 공책을 챙기는 것을 잊어버리고 그냥 집에 갔다. 그렇게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에 나는 사회시험을 본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톡으로 친구에게 물어보았다. “너 지금 사회책이나 학습지나 공책 있어? 이번 주에 사회시험을 본다고 했는데 깜박하고 못 가져와서...” 그러자 친구에게 답장이 왔다. “어쩌지...나도 놓고 왔는데...” 어쩔 수 없이 월요일 아침에 일찍 가서 공부를 좀 하고 사회시험 당일(화요일) 아침에도 사회노트, 사회책을 보았다. ‘불국사..황룡사9층목탑. . .온조. . .어쩌구 저쩌구. . .공부 공부. . .’ 시간이 지난 후 사회시험을 보기 시작했다. 몇 십분 후...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뒷 사람이 걷어와” 그 소리를 들은 5학년 5반 아이들은 탄식을 했다. “아~~~” 나는 그 탄식을 듣고 생각했다. ‘다들 아쉬운 부분이 있나보네... 아닌가?’ 몇칠후 선생님께서 채점된 사회시험지를 나눠주셨다. 나는 사회시험 때 109개를 틀렸다. 모두 사회시험지를 받았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다음 주 월요일에 똑같은 시험지로 재시험 본다.“ 그 말을 들은 나는 사회시험지를 챙긴 후, 생각했다. ‘틈틈히보다가 주말에 보아야지’ 사회재시험보는 날이 되었다. 나는 주말에도 한번씩 보고 평일에도 틈틈이 보았다. 아침까지 보았다. 시간이 지난 후 사회시험을 보는데 대부분 잘 풀렸다. 그래서 채점된 사회시험지를 받았는데 11개 밖에 안 틀렸다. 채점된 시험지를 모두 받으니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통과한 사람 부른다. 000,***,@@@,......박소희...안 불린 사람은 또 재시험 본다. 나는 내 이름을 듣고 생각했다. ‘끝났다!’
|
이전글 | 도형이야기(수련회) (9) |
---|---|
다음글 | 김태현(수련회 이야기)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