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 이야기 (사회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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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현서 | 등록일 | 19.10.25 | 조회수 | 61 |
현서의 이야기(사회시험) 사건시기: 사회시험(2학기) 사건 장소: 학교 등장인물: 현서, 선생님 오늘은 사회시험이다. 어제 난 집에서 사회공책만 보았다. 들어오는 건 없었다. 이제 사회시험이 시작된다. 난 첫 장부터 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막막했다. “이게 뭐야?” 첫 장부터 빈칸이 많이 보였다. 이제 두 번째 장이다. 두 번째 장도 똑같았다. 까지 하고 마지막 장을 보지도 못하고 시간이 다되었다. 그리고 빈칸이 많은 로 끝났다. ‘하…….엄청 틀렸겠지?’ 라고 생각했다. 이제 채점을 한다. 채점이 끝난 후 나에게 돌아오는 건 틀리거나 안 풀어진 문제가 약 100개정도가 빨간색으로 답이 있었다. 선생님께서 다음 주 월요일에 재시험을 본다고 말씀 하셨다. 주말동안 그 시험지를 외우거나 알려고 읽기를 했다. 이제 월요일이 되었다. 재시험을 시작 한다. 난 아는 답들은 쓰고 모르는 답들은 바로 넘어갔다. 첫 시험대 보지 못했 던 마지막장 까지 보았다. 이제 채점을 한다. 난 전에 했던 사회시험 보다는 틀린 문제가 많이 줄어들었다. 약40개 이하로 틀렸다. 이제 선생님께 그 사회시험지를 드리고 하루가 지난 뒤 선생님께서 사회시험 에 합격한 친구들에 이름을 불러주셨다. 나의 이름은 없었고 선생님께서 “이름이 안 불린 사람은 몇 일후 점심시간에 다시 재시험을 본다”라고 말씀 하셨다. 이제 며칠 후 그 점심시간이 왔다. 재시험을 보는 친구들은 내 생각처럼 많지는 않았다. 나는 빨리 끝내고 빨리 반에서 나가려고 했다. 근데 나의 생각처럼 되진 않았다. 문제는 5개 정도 몰라서 못 풀고 끝났다. 선생님께서 채점을 해주신다고 하셨다. 난 아직 내가 10개가 틀렸는지 30개가 틀렸는지 모르겠다. 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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