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르게 슬기롭게 아름답게" 교훈처럼~
  • 선생님 : 서현희
  • 학생수 : 남 12명 / 여 15명

2019년 12월 2일 월요일 책읽어주는친구, 태윤 『엉뚱한 치약』 & 11월 생일파티

이름 서현희 등록일 19.12.02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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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책 읽어주는 친구도 이제 두 명 남았습니다.

한 학기 동안 책 읽어주는 친구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정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책을 고르고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학교에서는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처음에는 떨리고 긴장되었지만 점차 익숙해지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읽기 능력의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책 읽어주는 친구>가 끝나더라도 지속적인 독서 지도를 부모님께서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책 읽어주는 친구 태윤이가 엉뚱한 치약을 읽어주었습니다. 엉뚱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발명왕 엉뚱맨이 신기한 치약을 만들었는데, 사과 맛이 나는 치약을 양치를 하는 동안 아이 얼굴이 사과로 변하고, 바나나 맛이 나는 치약을 사서 양치질을 하면 얼굴이 바나나가 됩니다. 양치를 하는 동안 치약 맛대로 얼굴이 바뀐다는 이야기로, 그렇게 귀찮고 싫기만 했던 양치질이 신기하고 특별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발명왕 엉뚱맨이 만든 엉뚱한 치약을 쓰지 않고 매워서 혀가 얼얼해도 보통 치약을 써서 매일 이를 닦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친구들도 이를 닦는 일이 귀찮고 싫어도 매일매일 이를 닦겠다고 다짐도 했습니다

 

1. 오늘의 안전생활: 요즘 아픈 친구들이 많습니다. 건강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독감조심

2. 12월 선비 덕목: 선행, 봉사

3. 국어 읽기표 12번, 13번

4. 소리 내어 책 읽기, 책 제목, 생각이나 느낌

***교통봉사안내장을 나누어주고 설명을 했는데, 집에 가서 부모님께 얼마나 어떻게 전달할지 궁금해집니다. 내일 확인 후, 교통봉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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