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책 읽어주는 친구, 민지와 진오 & 바람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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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현희 | 등록일 | 19.11.28 | 조회수 |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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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어제, 책 읽어주는 친구 민지가 <꼬마와 총각의 달걀 세기>를 읽어주었습니다. 책을 읽어주는데, 듣고 있던 친구들이 "어, 10만들기네~"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들이 받아올림 덧셈내용이 이어져 살짝 살펴보다가 멈추고 나중에 다시 읽어주기로 했습니다. 또, 오늘은 진오가 지금 우리 친구들이 공부하는 '시계보기'와 관련된 책이 집에 있어서 가져왔다고 해서 친구들에게 읽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녀와 함께 학교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져주시는 부모님의 이러한 관심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안전 생활: 수업 시작 시각 잘 지키기(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가 시간을 잘 몰라서요"라고 대답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 수학 시간에 '시계보기'를 공부하고 있으니, 이제 더 이상 이런 말이 통하지 않겠지요!) *이번주는 날마다 수학 덧셈과 뺄셈 복습 겸 해서 학습지를 한 장씩 풀고 있었는데, 정말 많은 발전이 눈에 보이는 친구가 있어 날마다 칭찬해 주었습니다. 하려는 의지와 성실한 태도 그리고 부모님의 관심으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은 한 달 동안은 지금까지 공부했던 덧셈과 뺄셈을 날마다 몇 문제씩이라도 풀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가정에서도 우리 아이의 학습 결손이 생기지 않도록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소리내어 책 읽기, 책 제목, 생각이나 느낌 쓰기(자녀에게만 읽으라고 하는 것보다 부모님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한 권의 책이 그 만큼 아이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겠지요. 함께 해주시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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