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8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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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현희 | 등록일 | 19.07.08 | 조회수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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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1교시에는 수석교사 선생님과 수학 수업을 했습니다. 연결큐브와 숫자카드를 이용해 10개씩 묶음과 낱개로 나타내기 공부를 했습니다. 1교시를 마치고 댄스타임! 땀나게 춤을 추고 우유를 마시는 시간을 가진 후, 「좋겠다」 시의 장면을 생각하면서 안 보고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좋겠다」 시를 “선생님은 좋겠다, 화장 안 해도. 우리 반 친구들이 예쁘다고 하니까.”라고 시를 바꾸어 낭송을 했더니, 인정하는 친구들보다 인정하지 않은 친구들이 더 많은 듯 했습니다.ㅎㅎ 내일은 친구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바꾸어 넣어서 “000은 좋겠다~~”로 문장 만들어 써보기로 했으니 어떤 말들이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바로 우산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자음자 모음자를 이용해서 어떻게 우산을 만들 것인지 생각해 왔나요?” 했더니... “예”라고 대답하는 소리보다 그때서야 기억났다는 듯한 표정들이 더 많아 난감했지만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절대 가위로 장난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우산을 펼치고 만들 때 조심히 하기로 약속을 한 후에 시트지에 자음자 모음자 디자인을 하고 가위로 오렸습니다. 집에서 연습을 좀 해올 걸 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서투른 가위질이지만 나름 애정을 갖고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완성된 친구들은 우산을 가져가고 싶다고 했지만 오늘 마무리가 안 된 친구들이 있으니까 내일 가져가자고 하고 사진을 밴드에 올릴 거니까 집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보라고 했습니다. 한 친구는 소중한 우산을 잃어버렸는데, ‘소중한 우산’이 생겼다고 하는 말을 하니 어른들이 보기에는 퀄리티가 떨어질지라도 아이들에게는 오늘 활동이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1. 오늘의 안전 생활: 수업 시간 잘 지키기 2. 7월 선비 덕목: 면학 -소리 내어 책 읽고 책 제목 쓰기: 8칸 공책에 글씨도 바르게 열심히해 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안 해오는 친구들은 늘 안 해오는 몇 명 있어 안타깝습니다. 내일부터는 안 해 오는 친구들은 학교에서 소리 내어 책읽기를 하고 책 제목을 쓴 후에 하교하도록 하겠습니다. 3. 교육통신 제91호 학부모 및 학생을 위한 사이버폭력의 이해와 예방 4. 「좋겠다」 시 바꾸어 말하기 생각해 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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