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만드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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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수경 | 등록일 | 23.10.26 | 조회수 | 18 |
6월 27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떡볶이를 만드는 날이었다. 2주전, 우리반은 떡볶이를 만든다고 해서 조를 짰다. 우리 조는 나, 혜린, 희정, 윤영 이었다. 떡볶이 레시피를 찾은 후 누가 무슨 재료를 가져올지 정했다. 내가 가져올 재료는 황설탕, 고추장, 냄비, 당면이었다. 드디어 당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로 향했다. 1교시 시작후, 우리는 안전교육을 한 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만들기를 시작했다. "우선은 물부터 넣자." 윤영이가 말했다. 물을 넣고, 재료를 다 넣은 후, 무언가 잘못됨을 느꼈다. "물이 너무 많아!!!!!!" 혜린이가 말했다. 어떻게 할지 모르다가,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물이 너무 많으니 양념을 더 넣자고 말하셨다. 어찌 저찌, 만들어서 떡볶이를 먹어보니 조금 싱거웠지만 맛있었다. 다들 열심히 먹었지만 조금 남겼었다. 다 먹은후 정리할 때, '나만 힘든가?'라는 마음이 들었지만, 다들 힘들어 보였다. 정리를 끝마친 1후 윤영이가 준 사탕 한개를 먹었다. 또 하교를 할 때 냄비가 무거워서 힘들었지만, 다음에 또 하고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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