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에몽의 시집ㅋㅋㅋ

이름 채윤잉:) 등록일 19.12.09 조회수 22
날짜: 9월 2일
방학때 있었던 일
                                                                    글쓴이: 안채윤
방학때 엄청 많은 일을 겪었었다...
스폐셜 중의 스페셜은
내 생일이어서 친구들과 요즘 핫한 '두끼떡볶이' 를 갔었던 일이었다.
떡볶이 재료를 뷔페식처럼 담을 수 있어서 우린 양파, 어묵, 중국당면, 떡볶이떡 등을 담고
매운 소스를 넣고 끓였다.
튀김, 볶음밥 등도 먹고 친구들과 얘기를 하며 맛있게 먹었다.
우린 두끼에서 나와 버블티도 먹고
엄마의 허락에 뜻밖에 파자마파티도 하며
축제같은 하루였다.

나를 힘들게 하는것
                                                            글쓴이: 안채윤, 9월9일
나를 힘들게 하는것!
힘들게 하는 것을 다 쓴다면 끝도없이 나오겠지만
학원 가는게 지겹고 매일매일 똑같은 자리에 앉아
같은 책을 푸는 일은 엄청 짜증나는 일이다.


반짝반짝 추석연휴
                                                              9월 16일, 글쓴이 안채윤

나는 가족들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게 행복하다.
사촌들과 파자마파티를 하고
동생들과도 놀며 이보다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다!
할머니의 손맛이 담긴 한식을 먹으며 따스함을 느꼈다.
이번 추석은 반짝반짝 빛나는 추석이었다.



잊을 수 없는 1박 2일
                                                                  9월 30일, 글쓴이 안채윤
기다리고기다리던 테마식 현장체험학습!
새벽에 눈 부시시 한 채로 일어났는데 너무 설레 정신이 없어
새로산 신발도 못 신고 나왔다ㅠ
친구들과 중앙국립박물관에서 미션을 해결하고,
기념품 사느라 벌써 18000원 정도 탕진.....
롯데월드는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의 베스트!
스티커사진을 획득하고, 놀이기구를 타고, 기념품, 간식, 퍼레이드를 보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버스에서는 다들 피곤했는지 조용~했다.
호텔은 괜찮았고 그다음날은 쏘쏘~했다..


피구
                                                  10월 21일, 글쓴이 안채윤
피구는 나의 최애 운동이다.
친구들끼리 공을 주고받으며 죽고 죽이는 스릴있는 시원한 게임!
이기면 그 무엇보다 성취감있는 게임, 피구다.



졸업 한달남은 나의 심정.
                                                          11월 18일, 글쓴이 안채윤
낙엽 떨어지는 모습만 봐도 졸업이 생각난다.
초등 입학할때 멀뚱멀뚱 자리만 지키고 앉아있던게 엊그제 일 같다.
6년이 이렇게 짧은 시간이었던가?
무엇보다 중학교 가기가 싫다.
어떤 친구를 사귈까, 공부는 어려울까 등 모든게 궁금하고 두렵기만 하다.
무사히 중학교 3년을 버틸 수 있을까?
반배정이 망하면?
그러나 졸업사진 나올껄 생각하면 기대가 된다.
그 사진을 중학교가서 보며 울기도하고 웃기도 하겠지....
중학교가는게 좋기도하고 나쁘기도하다.
중학교졸업이 얼마남지 않은 나의 심정은 '초딩 사랑해' 다.



12월
                                                      12월 9일, 글쓴이 안채윤
살갗이 찢어지는 듯한 바람이 부는 계절.
게다가 곧 2019년이 마무리 되고 ?선 2020년이 온다
2020년엔 또 어떤 일을 보내게 될까?
12월은 두렵고 무섭다.
12월이 마치 '시비' 거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12월 16일, 글쓴이 안채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일을 마땅히 좋아하고
화가나는 일을 마땅히 싫어하는 사람.


자랑할 일이 있을 때
자랑하지 않고
겸손해하는 사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행복할 일을 마땅히 
행복해하는 사람.


이전글 시쓰기
다음글 오순곤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