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돌보며 친구들을 세우자!
우리는 Alive 5학년 1반!
용산 전쟁기념관에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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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다은 | 등록일 | 19.06.30 | 조회수 | 47 |
제목:아픈 역사 속으로 나는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다녀왔다. 전쟁기념관에서는 우리나라의 아픈역사인 6.25에 대해 해설을 듣고 어떠한 일이있었는지 배웠다. 나는 솔직히 역사에 대한 흥미가 없어 해설을 듣는게 좀 지루할꺼라 생각했다. 그런데 해설사분이 6.25전쟁의 대해 흥미있게 얘기해주셔서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었던거 같다. 처음에 우린 6.25전쟁에 쓰인 무기들을 보러 갔다. 그런데 나는 무기들을 보고 정말 비겁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한국과북한의 무기 갯수의 차이는 어마어마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무기는 전투기도 없고 훈련기 20여대와 다른무기 포함 몇게되지 않았는데,북한는 전투기 200여대와 아주많은 종류의 무기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한국은 전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다고 들었다.결국 한국은 전쟁 시작 3일만에 북한에게 서울을 빼앗겼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듣고 왜 "준비되지않은 자와 준비된 자"의 전쟁이라고 하는지 알꺼같았다. 한국은 거의 부산만 남겨두고 전쟁에서 지고 있었는데 바로 그때 맥아더장군님이 주도하신 "인천상류작전"으로 인해 한국은 3개월만에 다시 서울을 되찾게 되어서 정말 기뻣다. 하지만 "인천상류작전"을 하기 위해 이름도 모르는 많은 학생들과 시민분들이 돌아가셨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분들께 정말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한국은 유엔군들의 도움을 받아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까지 북진하였는데 그때 중공군이 전쟁에 개입하는 바람에 한국은 후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한국은 38선 이남 지역까지 밀렸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화가 나기도 하였고 속상하였다. 한국과 북한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전쟁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1951년 7월에 한국과북한은 휴전회담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휴전하는건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었다.휴전하는데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오늘날까지도 휴전인 상태이다. 나는 솔직히 한민족이었던 우리 한국과 북한이 왜 전쟁으로 인해 싸워야하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아직 종전이 아닌 상태라 6.25전쟁을 겪으신 할머니,할아버지들을 아직도 전쟁이 언제 일어날지 모른다는 겁에 질려 살고 계실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산가족도 수도없이 생겼다. 나는 하루라도 빨리 통일이 되어 69년이나 떨어져 지내던 우리 한민족을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에 다녀와서 아픈역사를 기억하고 역사의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살아가야겠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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