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매일매일 신나는 용성유치원입니다.
우리나라 옛 이야기 재미있구나 |
|||||
---|---|---|---|---|---|
이름 | 이재경 | 등록일 | 20.09.16 | 조회수 | 4 |
첨부파일 | |||||
평소에도 자주 보지만 점심 후엔 모두 책 한 권씩 보고 있어요.
책꽂이 책을 새롭게 정리한 날, 책쪽이 위로 아래로, 옛날 책이 왜 이렇게 많냐더니 매일 보고 읽어주고 하니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우리 옛날 이야기, 우리나라 관련 이야기들 중에서 교사가 하루 한 권 이상 읽어줍니다. 책을 그대로 읽어주는 날도 있고, 사진으로 찍어 큰 화면으로 보기도 해요. 선생님은 글을 읽고, 아이들은 그림을 읽습니다.
책 읽는 중 그림을 읽던 아이들은 장면마다 미세하게 달라진 부분, 등장인물의 특징, 숨어있는 부분까지 자세히 볼 줄 압니다. 그림 읽는 눈썰미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점심 후에 책을 보고 교실에 돌아와서 자기가 본 책의 제목을 씁니다. 능숙하게 쓰는 친구도 있고 글자를 보고 쓰는 친구, 보고 그리는 친구도 있어요(아주 정상적인 발달 단계입니다.). 발달단계가 어떠하든 글씨에 흥미를 갖고 있어서 즐겁게 쓰고 있어요. (사진에서 왼쪽은 그날 교사가 읽어준 책, 오른쪽은 혼자 본 책)
지금 즐긴 옛이야기는 언어발달은 물론 우리나라의 전통을 마음에 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이전글 | 숲 유치원 방문 활동 |
---|---|
다음글 | 잠깐 바람만 쐬러 나갔는데 한바탕 놀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