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1반 친구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겁게 소통하며 매일 매일이 즐거운 행복한 반을 만들어 가요!
소율이 생일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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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채현 | 등록일 | 24.10.07 | 조회수 | 8 |
소율이 생일파티 {이채현}
그날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습한 날이였다. 우리는 학교놀이터에서 모였다. 우리는 나란히 우산을 쓰고 걸어갔다. 저녁시간대에 모였기에 만나서 저녁을 먹으러 햄버거가게로 향했다. 수다를 떨며 저녁을 먹고 노라조를 갔다. 노라조에서 예원이랑 펌프도 하고 재밌게 놀았다. 다음으로 인형뽑기에 갔다. 인형뽑기에서 예원이가 흰둥이 카메라 같은 걸 뽑았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밖에서 노는건 무리라고 판단하고 소율이네 집으로 향했다. 소율이네 집에 애기들이 많아서 너무 너무 귀여웠다. 그렇게 애기들과 놀아주다가 파자마를 안하는 유나와 수예는 가고, 우리는 남아서 설빙에 갔다. 설빙 마감시간이 얼마 안 남았길래 서둘러서 먹었다. 설빙에 갔다가 예전에 애들이 썼던 그림일기와 시를 봤다. 어렸을때라 그런지 말투에도 어린게 드러나고 너무 귀여웠다. 난 전학온터라 그림일기나 시가 없었지만 애들거를 구경하는것도 나름 재밌었다. 그러다가 1학년때 썼던 그림일기를 재현해보자는 말이나와서, 나는 새로써보고 애들은 그때처럼 재현했다. 새벽 1시쯤 되었을까, 우리는 근처 편의점으로 향했다. 그 시각에는 거의 다 문이 닫힌 상태였지만 어찌저찌 문이 열린 편의점을 찾아서 그곳으로 들어갔다. 가서 대충 라면과 음료수를 골라서 먹기 시작했다. 애들과 수다를 떨며 먹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다 먹고나서 산책도 할 겸 새벽 2시에 학교로 향했다. 학교 후문 놀이터에 도착했을때 꺼질 듯한 가로등 하나와 휴대폰 손전등에 의지한채로 학교를 바라봤다. 몇 초간의 침묵이 끝나고 다 같이 눈치를 보며 말했다. “가지말까?..”그리고 나선 다같이 뛰어서 도망쳤다. 헉헉거리며 소율이 집으로 향했다. 너무너무 무서웠지만 중간중간에 예원이가 우리를 웃겨주는 덕에 두려움이 가셨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몰려오는 피곤함에 나는 잠에들고 애들은 후레쉬 챌린지를 찍었다고 했다. 잠에서 깨서 애들과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나서 또 잠에들었다. 애들과 새로나온 연준이 뮤비도 보고 수다도 떨다가 어느순간에 잠에 들었다. 그러다가 대략 8시경 잠에서 깼는데 시우와 예원이가 없었다. 잠결에 대충 넘겨짚고 세수를 하고오니 수연이가 당연하다는 듯 해피벌스데이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수연이가 원래 안경을 쓰고있었기에 아무런 이질감도 느끼지 못하고 다시 누워서 잠에들었다. 애들이 깨워서 일어났을때는 이미 해가 중천에 뜬 12시였다. 일어나자마자 소율이는 예찬이 밥을 챙겨주고 우리는 잠도 못깬채로 마라탕을 먹으러 갔다. 가서 비몽사몽한채로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마라탕을 먹었다. 그리고 나서 어제 못갔던 노래방도 갔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고 쥬씨를 가서 음료까지 먹었다. 잠도 못자서 피곤한 터였기에 서둘러서 헤어졌다. 집에 가자마자 침대에 누워서 잤다. 솔직히 좀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애들이랑 같이 파자마 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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