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새싹반(3세)

유아 음악 특성화 시간에는 '고구마 캐기' 활동을 했습니다. 

고구마를 캐기 전에 흙을 표현하는 갈색 습자지를 손으로 찢는 활동을 했는데요.  

종이를 잘게 찢으며 아이들의 소근육에 자극을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구마를 캔 후에는 습자지를 밟으며 기차놀이도 했습니다.

수요일에는 가을 낙엽과 열매를 이용하여 '부엉이' 만들기를 했습니다.

재료 중에 국화꽃이 있었는데 꽃 향기가 너무 좋다며 새싹반에 전시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유아 체육 특성화 시간에는 '볼풀공을 던져 골인 시키기'와 '하키' 활동을 했습니다.

거리를 달리하면서 공을 던졌는데요~

거리가 멀어서 잘 들어가지 않을 때 점점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발걸음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또 하키 활동에서는 하키 스틱을 이용하여 공을 맞추려고 집중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헛스윙도 하고, 잘 맞추어 멀리 날리기도 하며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