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1학년 2반이 되었으면 해요.
산에 불이 났어요. 엄마 까투리는 갓 태어난 꿩 병아리 아홉 마리를 구하기 위해 이리저리 산속을 헤맵니다. 그러나 날지 못하는 아기 꿩들을 데리고 산불을 피할 수 있는 데가 없어요.
-권정생 저/김세현 그림/낮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