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월) 학교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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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지명근 | 등록일 | 19.10.14 | 조회수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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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2주 만에 자리를 바꾸고 받아쓰기 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등교하는대로 받아쓰기 급수표를 가지고 도서관으로 이동하여 받아쓰기 공부를 하고 받아쓰기 공부를 더이상 안해도 될 것 같은 친구들은 책을 읽도록 안내하였습니다. 1교시 20분정도 까지 도서관에 있다가 남은 시간은 교실로 내려와서 받아쓰기 시험을 보았습니다. 벌써 6번째인데 이제는 문장도 슬슬 나오고 있으며 대부분 잘해내고 있으며 잘 따라오지 못하는 친구는 3명 정도, 아예 하나도 적지 못하는 친구는 한 명이 있고 따로 꾸준히 한글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2교시에는 받아쓰기 틀린 것을 고치고 몇 번씩 더 적을 수 있도록 지도하였고 3교시 국어 시간에는 저번 시간 배운 바른 듣기 태도에 이어 오늘은 바른 발표 자세에 대하여 배워보았습니다. 바른 발표 자세는 친구를 쳐다보고 바른 자세로 서야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또박또박 큰 목소리로 발표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으로 4교시에는 저번 주 금요일에 활동하였던 네모, 세모, 동그라미 모양으로 꾸미기 작품을 발표해보았습니다. "저는 ㅁㅁㅁ입니다. 제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것은 무엇이고 저것은 무엇을 그린 그림입니다. 감사합니다."의 간단한 형식으로 발표를 해보았는데 대부분 큰 목소리로 깜짝 놀랄 정도로 발표를 너무 잘 해내었지만 한 친구가 용기를 내지 못하여 발표를 하지 못하여 아쉬었습니다. 어린 아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부담이 되겠지만 첫걸음이 너무 중요하므로 끝까지 격려하고 설득하여 가능하면 발표를 해낼 수 있도록 하려 합니다. 오늘부터 참학력 상담주간입니다. 우리 반 친구들 모두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학교생활 잘 하고 있고 그렇게 하도록 하고 있지만 상담 잘 준비하여 부모님들께서 개인적으로 궁금하시고 염려하시는 부분들 답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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