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온작품읽기 시작했습니다.

"뻥이오 뻥"

조용한 교실 다같이 한 권의 책을 읽습니다.

책장 넘기는 소리만 들려옵니다.

이런 날 이런 시간 이런 경험이 소중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마음에 와 닿는 문장에 밑줄도 긋고

느낌도 나눴습니다.

아직 책이 준비되지 않아 짝과 함께 보거나

두사람다 없는 친구들을 위해 내 책을 내어주기도 합니다.

고마운 마음입니다^^

집으로 가져가서

50쪽까지 한 번 더 읽어오라했습니다.

가정에서도 함께 이야기 나눠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월요일에도 활동이 이어지니까

다시 챙겨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