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신나는 우리반,

함께 할 일년 기대됩니다^^ 

  • 선생님 : 김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달래네 꽃놀이

이름 김산 등록일 19.04.09 조회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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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네 꽃놀이

김세실 글

윤정주 그림

책 읽는 곰


춥고 시리던 겨울이 가고,

산에도 들에도 마을에도 어느새 봄물이 올랐어요.


어느덧 그림자가 길게 길게 늘어졌어요.

달래의 젖은 옷도 어느새 다 말랐지요.

봄기운을 가득 품고 달래네 식구들이 집으로 돌아가요.

"내일도 꽃놀이 가요! 모레도요, 네?"

저런, 달래 마음에 봄바람이 잔뜩 들었네요.

봄은 봄인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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