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신나는 우리반,
함께 할 일년 기대됩니다^^
귀신보다 무서워
허은순 글
김이조 그림
보리
나는 피식 웃었어요. 파도 소리가 살살 들려요. 잠이 솔솔 와요. 만만이가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해요. 동만이도 눈을 비비며 하품을 해요. 만만이가 꼬리로 바닥을 탁탁 쳐요.
"스스스스 샤아아 샤아아샤."
파도 소리에 저절로 눈이 감겨요.
* 국어시간에 감각적 표현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물에 대한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한 그림책들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