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바르고 협동하며 우정이 넘치는 우리반
에버랜드 뺑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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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변지민 | 등록일 | 24.11.18 | 조회수 | 13 |
9월 26일, 학교 수학여행으로 에버랜드를 갔다. 처음 들어서니 몽글몽글 하고 느낌이 황홀했다, 마치 내가 만화 속에 있는 기분이 들었다. 놀이기구도 타고 음식도 먹으니 시간이 금새 지나가 있었다. 선생님께서 회전목마 앞으로 모이라고 하셨는데 회전목마가 어딨는지 모르겠는 것이다. 그래서 그냥 친구들이랑 무작정 걸었는데 간 곳을 계속 반복적으로 빙 도는 것이다. 안되겠다 싶어서 네이버 지도를 켰다. 목적지를 찍고 가는데 안내가 이상한 것이다. 결국 네이버 지도를 끄고 이미 회전목마에 도착한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길을 물어봤다. 통화를 하면서 길을 찾아가며 친구의 말을 들으려고 노력해봤는데 길을 알려줘도 회전목마가 어딨는지 전혀 모르겠는 것이다. 결국 영상통화로 바꾸고 친구에게 보여줬다. 근처를 친구에게 보여준 뒤 친구가 알려준대로 갔더니 정말 회전목마도 있었고 선생님께서도 계셨고 6학년 언니 오빠들도 있었다. 결국엔 힘들게 길을 찾고 찾아 목적지에 도착했다. 다음부터는 길을 미리 알아오거나 길을 못 외워왔을 때에는 주위 사람들에게라도 도움을 청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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