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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빛이 얼굴에 비친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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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예랑 | 등록일 | 23.10.19 | 조회수 | 30 |
노란 빛이 얼굴에 비친다. 바람이 나의 마음을 안 듯 살랑살랑 머리를 춤추게 한다. 교실에 들어가자 친구들은 모두 맞춘 듯 입가에 미소가 가득 있다. 친구들에 어깨에는 끈이 달려 있었다. 그 끈이 이어진 가방에는 물통이나 음료가 있었다. 오늘은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현장체험학습으로 영화관까지 걸어가는데 처음 해보는 경험이다. 나는 목이 마를 것 같았지만 그래도 도착 장소에 정수기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물을 가져오지 않았다. . 우리는 선생님의 구호에 맞춰 출발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 목이 말라서 조금 힘들었다. 그렇게 목마름을 참고 겨우겨우 도착했다. 영화관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물만 찾았는데 물을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1947보스톤 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우리나라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들의 이야기다. 영화는 두 시간 정도 걸렸는데 영화를 볼 때는 1시간인 것 같았다. 1947보스톤은 조금 슬픈 내용인 것 같다. 선수들의 내용을 아니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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