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

*
  • 선생님 : ***
  • 학생수 : 남 14명 / 여 12명

할머니 생신 잔치

이름 김주영 등록일 23.10.19 조회수 35

  10월15일 일요일 오늘은 할머니 생신잔치가 있는 날이다.

  원래 할머니생신은 월요일 이었지만 월요일은 가족들이 모두 바쁘기때문에 

  생신잔치가 일요일로 앞당겨졌다. 하지만 나는 할머니 생신잔치가 저녁에있어

  저녁에 가는줄 알았는데 엄마가 음식준비 하려면 일찍가야된다고했다.

  여기까지 들으면 문제될것이 없지만 나는 점심을 먹고 친구를 만나기로했기때문에

  나는  친구에게 정말미안하다며 약속을취소했다.

  계획이 틀어진건 이것뿐만이 아니였다. 나는 친구와 놀면 할머니 생신선물을

  살생각이였지만 친구와 못놀게되서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

  하지만 엄마가 한번도 뜯지않은 크림이있어 엄마에게 돈을주고샀다.

  나는 급하게 포장을하고 이모집으로 갔다.

  왜냐하면 할머니 생신잔치가 이모집에서 하기로했기 때문이다.  

  이모집에서 오랜만에 사촌언니도 보고 보고싶지않던 사촌오빠도 보았다.

  엄마는 일찍 음식준비하러 주방으로갔고 나는 언니와 아이스크림도 먹고

  게임도했다. 우리가 게임을하는동안 숙모네 가족이왔다. 

  숙모는 음식준비가 거의다 끝나고오신게 상당히 미안해보이셨다.

  드디어 띵동! 벨소리와 함께 생신잔치의 주인공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오셨다.

  우리는 식탁에 앉아 기도를 드리고 밥을 먹었다.

  음식중에는 홍어도있었기 때문에 회를 못먹는 나와 이모부는 홍어와 가장 먼자리에 앉았다.

  음식중에는 따끈다끈한 보쌈과 아삭아삭한 야채말이는정말 별미이다.

  우리 가족들은 맛있는밥을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숙모는 매번 나를볼떼면 주영이는 정말성숙하고 키도크다고 칭찬해주시고

  이모부는 가장맜있는 음식은 이렇게 생긴거라면 나에게 먼저맛있는 음식을 권하시고

  할아버지는 항상 주영이가 살이 빠졌다면서 칭찬해주신다.

  우리가족들은 항상나에게 좋은말만 해주셔서 기분이 좋다.

  훈훈한 대화를 마치고  케이크를꺼내  할머니 생신축하 노래도 불러드리고

  선물도 드렸다. 할머니는 정말좋아하시다가도 어린이날 선물을 못줬다며 미안해 하셨다.

  이렇게 할머니 생신잔치가 지나갔다. 친구에게 미안하면서 바쁜 생신 잔치였다.

  

 

이전글 주말에놀사람
다음글 롯데몰을 걸어간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