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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롯데몰을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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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태빈 | 등록일 | 23.10.19 | 조회수 | 34 |
10월 어느날, 드디어 친구들과 노는날이 되었다. 버스를 탈까 걸어갈까? 망설이며 정류장에 도착했다.버스문이 열라느순간 "기사님! 롯데몰로 가나 요"라고 물으니 안간다고 하였다. 결국 우리는 걷기 시작했다. 걷기 보다는 뛰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친구들과 간다는 기대로 차분히 걸을 수가 없었다. 우리는 롯데몰에 도착하자마자 탐험을 시작했다. 1층에서 옥상까지? 돌아다니는 것먼으로도 즐거웠다. 즐거움 속에서도 배는 고팠다. 두끼에서 떡볶이를 먹으면서도 핸드폰은 손에 놓지 않았다. '이럴거면 왜 모였지?'하는 생각에 핸드폰은 잠시 내려놓자고 이야기했다. 핸드폰이 손에서 멀어지자 드디어 우리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 영화까지 본 후 우리는 다시 미장동으로 향했다. 이번엔 버스를 탔다 걸어갈때보다 훨씬 편하고 좋았다. 친구들끼리 버스를 타니 꼭 어른이 된 거 같았다. 가족들과 주말을 보내는 것도 좋으나 친구들끼리 보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된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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