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7반

친구들이랑 놀고 집에 들어옴 거기서 머리가 아프고 그래서

코로나 검사 하러 보건소에 감 엄마랑 같이 갔는데 좀 무서웠음.

자가키트를 했는데 양성이 나와서 간거임. 코로나 검사를 마친 뒤 5시 쯤에

검사결과 나옴 "양-성"???? 겉은 울면서도 속은 헤헤헿 학교 안간다임

집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너무 심심해서 컴퓨터를 하러 감 엄청 

funny했음근데 생각해보니깐 머리도 안아프고 입맛도 안 사라지고 

코로나 안걸린 거 같음 그래서 엄청나게 안 아파서 엄청 좋았으므음 

사실 나는 코로나에 면역을 가진 항생체?!?! 이런 생각도 함

근데 더 다행인건 할머니도 집에 있었는데 코로나 잘 넘겨서 다행임

휴우 정말 다행이군! 고통의 시간을 안 보낸 후 1주일이 지나서 등교를 

하게 됐당! 근데 3일 뒤 주말 엄청난 고통의 시간이 도래했다아앙 머리가 없어지는 줄 암 

진짜 아팠음 코로나 후유증이 이렇게 무셥습니다 흑흑흑 ？학교로 갔는데 따른 애들도 코로나

걸려서 나 때문인지 암 흐긓그흐그 미안해 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