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사이좋은 5학년 4반입니다.^^
준우승한 5-4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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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태웅 | 등록일 | 22.05.29 | 조회수 | 36 |
5월11일 체육대회가 시작했다. 정말 설레고 긴장했다. 마치 심장에 무거운 돌이 있는것 같았다. 첫번째로는 여자애들의 이어달리기 경기가 시작했다. 나는 거의 보지못할정도로 긴장했다. 첫번째,두번째,세번째...우리반 여자애들은 열심히 뛰었다. 드디어 남자 애들 차례였다.나는 정말 무거운 짐을 들고 귀신의 집에 있는 것처럼 긴장하고 무서웠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고 나는 전력질주로 달렸다. 나는 달리기에서 3등을 하였다. 다행히 긴장되었던 마음은 다행히 가라않았다. 이제 줄다리기 차례였다. 한팀,두팀,세팀... 드디어 우리 반팀차례였다. 나는 함껏 긴장했다. ''준비...시작!'' 호루라기소리가 들렸다. 나는 힘껏 당기며 누우기를 시전했다. 우리반 다같이 누우기를 시전했다. 거의 깃발이 상대편 반으로 넘어가는것 같았다. 나는 온몸에더 힘을 꽉 주어서 밧줄을 더 쌔게 잡아 댕겼다. 우리에게 깃발이 너머오려는 순간 호루라기 소리가 들렸다. ''5-4반승!'' 감격스러운 말이 내 귓속에 들어왔다. 나는 너무 정말 너무 기뻣다. 넷번째,다섯번째... 드디어 5-2반과 함께 하는 줄다리기 결승이 시작했다. 나는 정말 정말 힘을 꽉 주고 밧줄을 잡아 댕겼다. 5-2반 한테 깃발이 점점 넘어왔다. 그때 ''삑~5-2반승!'' 절망같은 말소리가 들려왔다. 5-2반은 신나게 기뻐했고 나는 너무 아쉬웠다. 5월11일 체육대회가 끝났다.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기뻤다. 준우승한 우리반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끝~ 2022년5월 25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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