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사이좋은 5학년 4반입니다.^^
2022년 8월 21일 일요일 |
|||||
---|---|---|---|---|---|
이름 | 신지혜 | 등록일 | 22.08.21 | 조회수 | 69 |
개학까지 D-4! 마지막 여름방학과제입니다. *겪은 일을 이야기로 만들기* 1학기 또는 여름방학 동안 겪은 일 중 하나를 이야기로 만들어주세요. 1. 어떤 이야기를 쓸지 떠올립니다. 2.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은 가짜이름(영우, 명석, 준호, 수연, 그라미, 앨리스, 토니 등)으로 해주세요. 3. 이야기를 되도록 자세히 써주세요. 글을 읽을 때 장면이 떠오른다면 좋은 문장입니다. 4. 등장인물들이 말하는 내용을 대사처럼 적어주세요. (원래는 큰따옴표“”를 이용해서 적어야 하지만, 누가 말하는지 정확히 알기 위해서입니다.) 5. 실제 겪은 일을 그대로 적지 않아도 됩니다. 내용이 사실과 살짝 달라도 괜찮아요. 6. 모두가 읽을 게시판에 작성하는 글입니다. 비속어나 비도덕적인 내용은 안됩니다. 7. 웃기려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경험한 내용 중에 생각나는 글감을 쓰면 됩니다. 8. 분량은 자유입니다. 많이 쓰려고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은 꼭 지켜주세요. 선생님의 글을 참고해서 이야기를 작성해보세요. 제목: 수박파티 여름이면 영우의 집은 늘 전쟁이다. 영우와 영우 동생 명석, 수연이의 수박 전쟁은 매년 여름마다 치열하다. 영우: 엄마! 제가 먼저 먹을게요. 명석: 엄마! 제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제가 먼저 먹어야 해요. 수연: 아니야! 난 아까부터 수박이 먹고 싶다고 했어. 내가 먼저야! 하지만 이 전쟁의 결말은 늘 똑같다. 엄마: 다 자르기 전까지는 아무도 손대지 말고 기다려. 딱 거기 멈춰 있어! 수박이 ‘쩌억!’ 소리와 함께 빨간 속이 보였다. 삼남매의 침 넘어가는 소리가 바로 이어서 들렸다. 이윽고 순식간에 없어지는 수박 조각들... 그런데 갑자기.. 명석: 엄마! 엄마 코에서 뭐가 나왔어요. 엄마는 급하게 손으로 코를 훔쳤다. 동글납작한 까만 씨앗이 콧구멍 밖으로 나왔다. 엄마: 너무 맛있어서 급하게 먹다 보니, 씨가 코로 나왔네. 하하하. 미안, 미안. 영우, 수연: 풉! 푸하하하! 수박은 식탁 여기저기에 튀었다. 부엌이 수박으로 난장판이었지만 수박 전쟁은 웃음소리로 수박 파티가 되었다. 더운 여름이 수박파티로 시원해졌다. |
이전글 | 그린피스 플콕조사 자료 공유 |
---|---|
다음글 |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