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익을 정도로 햇빛이 뜨거운 날이었다 잠에서 깨서 거실로 나갔더니 여름이가 엄청 귀엽게 자고 있었다. 다시 방에 들어가 sns를 확인했다. 유명 유튜버가 나에게 댓글을 달아주었다. 한 20분 정도 유튜브를 보고 있었는데 엄마가 방에 들어왔다.“너 또 하루 종일 유튜브만 보고 있어!?” “어” 그래서 탭을 그만 보기로 하고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공부를 좀 하다가 농구학원에 갈 준비를 했다. 오늘은 학원차가 조금 늦게 온 것 같았다. 나랑 거의 6년? 7년? 차 친구도 차에 탔다. 농구 학원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농구공 6호를 가지기 위해 뛰어 갔다. 코치 선생님이 우리가 다 같이 농구 12골을 넣으면 바로 게임을 뛰게 해줬다. 한 40분 동안 농구를 해서 겁나 힘들었다. 그 대신 우리가 이겼다. 친구와 게임 약속을 잡고 바로 게임을 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영어 단어 암기를 하고 바로 잤다. 오늘은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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