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배려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5학년 7반입니다.
더 놀고 싶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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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시연 | 등록일 | 21.10.14 | 조회수 | 51 |
더 놀고 싶은데.... 무척 눈부신 햇빛이 내 얼굴을 비추었다.하지만 나는 피곤해서 잘 일어나지 못 했다.왜냐하면 어제저녁에 내일이 추석이라는 사실에 매우 기뻐서 잠을 잘 자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가족은 할머니 댁에 도착했다.도착하고 보니 삼촌과 이모네는 이미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다."왜 이렇게 늦었어?나 기다리고 있었는데!얼른 들어가자!!"사촌동생과사촌오빠들,그리고 내 동생과 함께 나는 사촌언니들이 올 때까지 놀았다.사촌언니들은 저녁쯤에 왔다.사촌언니들이 오자 우리는 완저누 파티보다 더 시끄럽게 되었다.한참을 놀다 할머니께서"이제 차례를 지내야하니 조용히 해야해."라고 말씀하셨다.우리는 그말에 엄청 조용해졌다.차례를 다 지내고 우리는 더 시끄럽게 놀았다.불을 껐다켜기도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기도 했다.사촌언니들과 오빠들이 가고 나서 사촌동생과 내동생,그리고 나는 림보를 하며 놀았다.너무 재미있어서 날이 새는 줄도 몰랐다. 다음날,나와 내 동생은 사촌동생과 헤어지며 "더 놀고 싶은데..."라며 중얼거렸다.이 일을 겪고 난후,나는 가족과 헤어질때의 아쉬움을 알기 때문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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