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밝고 건강하며 서로 배려하여 하나되는 6반 입니다.
최종 (꿈과 환상의 나라 애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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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아인 | 등록일 | 21.11.03 | 조회수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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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강아지도 웃을만큼 화창한 5월의 맑은 하늘은 우리에게 즐거운 하루를 줄 것만 같았다. 이번 여행은 나와 쿵짝이 잘 맞는 사촌과 함께여서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이름만 들어도 설렘이 가득한 곳이였다. 우리는 어떤 놀이기구를 탈까 고민 하던 중 짜릿하고 스릴이 넘치는 바이킹을 타기로 했다. 우리는 환호성을 지르며 지금까지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렸고, 바이킹은 역시나 우리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짜릿했던 기분을 뒤로한 채 걸어가던 중 우리 눈앞에 보인 인형뽑기 가게을 지나칠 수가 없었다. 쏜살같이 가게 앞으로 달려가 우리는 도전장을 내밀었다. '저 인형 내가 꼭 갖고 말겠어!'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조심스럽게 공을 던졌다. '아뿔사...... 공이 튕겨나왔네?' 결국 난 실패를 했다. 하지만 속상함도 잠시, "딸랑딸랑~!" 성공의 벨이 울려퍼졌다. 누가 이 행운을 가져갔나 했더니 그건 바로 내 사촌이었다. 내 것은 아니었지만 내일처럼 기분이 좋았다. 화창한 5월의 맑은 하늘은 우리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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