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려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6반
  • 선생님 : 박은미
  • 학생수 : 남 12명 / 여 14명

설악산 케이블카 (박서희)

이름 박서희 등록일 20.12.18 조회수 67

  10월의 어느 날그 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가는 날이었다그 때 간 나들이 장소는 바로 '설악산'이었다호텔에서 출발하여 30분쯤 달리자 설악산의 단풍을 구경하려는 차들이 꽉 막힌 설악산으로 가는 길이 보였다. 우리는 그 차들이 앞으로 들어가기까지 기다려야 했다하지만 앞차를 천천히 따라가면서 보는 길옆에 펼쳐진 단풍들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는 않았다우 그렇게 단풍을 보며 앞으로 조금씩 가다 주차장이 보였다주차장엔 차들이 빼곡했고우리는 간신이 남은 칸에 주차를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로 들어갔다매우 아름다웠다서늘한 바람과 함께 떨어지는 잘 물든 낙엽들과나무들 뒤에 펼쳐진 웅장한 산들이 조화를 이뤘다이것 또한 매우 아름다웠지만 이것들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탈 생각에 설악산의 경치를 보고 놀라 잠시 멈춰있던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그다음 티켓을 끊고 난 후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기 전 남은 시간에 설악산 산책로를 돌았다그렇게 시간을 때우다 케이블카를 탔다예상대로 케이블카를 타면서 보는 경치는 대단했다그리고 우리는 케이블카에 내려서 10분정도 올라가서 절벽에서 사진을 찍었다사실 처음엔 산을 간다고 해서 별로 좋지 않았지만 막상 와보니 생각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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