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그날도 평소와 같이 e학습터를 끝내고 바닥에 드러누워 노래를 듣고있었다.  

갑자기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노래가 나와서 책상에 있던 내 핸드폰을 잡는  순간 손에서 미끄러져서 바닥에 떨어졌다. 

핸드폰을 줍고 전원버튼을 눌렀는데 켜지지 않아서 충전기를 꽂아봤다. 

그런데도 폰이 반응 하지 않았다.

폰이 고장난 것이었다. 

별의별짓을 해봤지만 핸드폰은 켜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날 KT플라자에 갔다.

이미 배터리도 팽창해서 몼쓴다고 새폰을 사야한다고 해서 새핸드폰을 샀다. 

그리고 개통 과정중에 백업이 되어있다고 했다. 

엄마가 새핸드폰을 가지고싶어서 백업하고 고장냈냐고 물었다. 

나는 백업을 한적이 없었다. 점장님이 아마 자동백업이 켜져있었을거라 했다. 

개통이 끝나고 바로 배틀그라운드를 깔아 해보았다. 그래픽과 반응속도가 좋아져서 

그날 치킨을 3번먹었다. (1등을 3번했다) 새핸드폰을 가져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