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젓가락 달인을 뽑는다고 하셨다. 우봉이는 뭐든 귀찮아해서
집에서 낮잠만 푸~욱 잤다. 한편 주은이는 자기 집에서 열~심히 연습했다.
어느날... 달인을 뽑는 날이 돼자 우봉이와 주은이는 후다닥
학교 교실로 뛰어갔다. 몇 분 뒤... "결과를 공개하겠습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달인은!! 우봉이!" 결과는 우봉이가 이겼다.
정말 대반전이였다. 우봉이는 상품을 손에 쥐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