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안녕하세요?

4학년 친구들과 2019년을 함께 보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서로 돕고 보살피며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래요.

서로 돕고 보살피는 평화로운 공동체
  • 선생님 : 안중만
  • 학생수 : 남 3명 / 여 3명

11월 5일 화요일

이름 안중만 등록일 19.11.05 조회수 21

115일 화요일

가을이 참 예쁘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하루네요.은행잎이 노랗게 물드는데 이 빛깔이 더 오래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되기도 하고요. 오늘도 아이들은 재잘재잘 즐겁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이들과 행복한 배움 이어갑니다.

<오늘 활동 내용>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지원이가 열어줬어요. 언니 지윤이가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떠나서 더 좋다네요. 엄마의 보살핌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돌려서 표현한 것 같아요. 아이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먹고자라기에~^.^ 송현이는 학습지를 풀고 있을 때 엄마가 가래떡을 가져오셔서 맛나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조청이 없어서 설탕을 찍어먹었다며 행복해 했답니다. 보성이는 공부방에서 피아노 치며 놀다가 아빠가 오셔서 아빠차로 귀가한 이야기와 아빠가 사주신 붕어빵을 맛나게 먹었다네요. 기원이는 태권도 끝나고 아이스크림 군것질한 이야기를 해주고 동하는 이번주에 골프를 쉬어야 해서 집에 머물렀다는 이야기와 엄마가 주말마다 한옥마을 나들이를 가자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기쁘게 나눠주네요. 어진이는 강아지가 2차 접종을 했다는 이야기와 데미샘에 올라가서 어인이랑 강아지랑 즐겁게 놀았다고 하네요. 혜인이는 태권도장에 가려는데 아이들이 늦게와 기다려야 했다는 이야기와 호영이 오빠에게 우산을 빌려줬는데 제대로 관리를 안해서 살짝 짜증이 났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하루를 시작했네요.

아침독서 호박씨를 먹이면

오늘은 호박씨를 먹이면 이라는 이야기로 나누었네요. 옛날에 한 사람이 주막을 하는데 손님들이 맡겨두었던 물건을 찾아가지 않아 이득을 얻게되고 결국 욕심이 커지다보니 일부러 손님에게 호박씨를 먹였다는 이야기입니다. 호박씨를 많이 먹으면 건망증이 심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부러 손님에게 호박씨를 먹였다가 손님의 건망증 밥값, 숙박비, 술값 등을 못받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나친 욕심의 끝이 무엇인지에 대해 나눴네요.

교과활동 국어 + 음악 + 영어 + 사회 + 과학

국어 시에는 문장의 짜임에 대해 이어서 공부를 했네요. 문장의 짜임을 알면 좋은 점과 이 단원에서 공부할 내용을 다시금 확인했네요. 그리고 목화값을 누가 물어야 하는가?’라는 교과서 지문을 읽고 등장인물의 의견을 비교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봤답니다. 끝으로 문장을 누가+어찌하다로 나누어 보는 활동을 했네요.

음악 시에는 동영상 만들기 프로젝트 수업을 이어서 계속 했다고 합니다. 곧 작품이 나오겠지요?ㅎㅎ

영어 시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요일을 묻고 답하기 공부를 하며 낱말의 철자(스펠링)에 대해 다시금 복습하고, 노래도 함께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사회+과학 시에는 마을소풍을 다녀온 곳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었답니다. 학동마을, 원연장마을, 두원마을, 학동마을, 전주 한옥마을까지 배우고 경험한 내용들이 많은데 차분히 정리해보는 기회를 갖고 있네요.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건강관리 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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