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안녕하세요?

4학년 친구들과 2019년을 함께 보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서로 돕고 보살피며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래요.

서로 돕고 보살피는 평화로운 공동체
  • 선생님 : 안중만
  • 학생수 : 남 3명 / 여 3명

10월 22일 화요일

이름 안중만 등록일 19.10.22 조회수 18

1022일 화요일

가을볕이 너무도 좋은 날이네요. 이 좋은 날씨가 내일 자전거 타는 날까지 지속되기를 바래봅니다. 그동안 아이들 영어교육을 위해 애써주셨던 티아니 선생님이 개인 사정으로 고국(미국)으로 돌아가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수업이 아이들과 마지막 시간. 그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표하며 배웅해드렸답니다. 다음에 더 좋은 선생님이 오시기를 지금부터 기도~^.^

<오늘 활동 내용>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혜인이가 열어줬네요. 태권도 도장에 다녀와서 보성이가 포켓몬 잡으러 돌아다니는 것을 봤다는 것이 혜인이에게 가장 큰 뉴스였네요. 보성이는 집에 키우는 개들의 소란을 잠재우기 위해 먹을 것을 줬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보성이네가 키우는 개가 10마리가 넘는데 먹을 것 주니까 모두 조용해졌다네요. 동하는 골프를 꾸준히 배우고 있다는 것과 저녁에 엄마가 밴드활동 가셔서 게임하고 놀았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어진이는 우체국에 20번을 넘게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이유를 물어보니 모두가 예상한대로 포켓몬 사냥이 이유였다는군요~^.^ 지원이는 엄마가 중학교 회의로 늦게 귀가하셔서 동생 지현이랑 놀았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송현이는 모처럼 아빠랑 산책하며 학교생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네요.

아침독서 호랑이 잡는 망태

오늘은 호랑이 잡는 망태라는 이야기로 나누었네요. 옛날에 어떤 총각이 부모도 없이 혼자서 농사를 짓고 살았는데, 농사짓기가 너무나 힘들어 장사를 시작해서 겪는 고난, 산중에서 만난 어떤 노인으로 인해 호랑이를 잡아서 큰 부자가 됬다는 이야기입니다. 총각의 이야기를 들은 다른 총각도 부자가 된 총각처럼 했는데 그만 욕심을 부려 호랑이처럼 죽게된다는 내용이에요. 살면서 끝없이 생겨나는 욕심을 줄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네요.

교과활동 국어 + 음악 + 영어 + 사회 + 과학

국어 시에는 예습 과제로 내주었던 마음을 전하는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봤네요. 안창호 선생님이 아들에게 쓴 편지를 읽어보며 마음을 전하는 글에 들어갈 요소들에 대해 공부했답니다.

음악 시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서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는군요. ‘나만 봄여행이라는 노래를 이용하여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있다는데 거의 완성단계에 있다네요.

영어 시에는 티아니 선생님과 마지막 수업을 했네요. tricktreat로 게임을 진행하며 새로운 낱말을 배우고 익혔답니다.

사회 + 과학 시에는 3차로 떠나는 마을소풍 준비를 했네요. 이번 주에는 백운 두원마을로 마을공부를 떠나는데 두원마을에 대해 알아보고, 1차와 2차에 다녀온 봉곡마을과 원연장 마을에 대해 자료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1. 내일은 ‘2019 자전거로 떠나는 마을소풍이 진행됩니다. 아이들 가벼운 옷차림으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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