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송현이가 열어줬네요. 연휴기간에 마이골 작은 영화관에서 ‘힘을내요 미스터리’라는 영화를 봤다는 것과 아빠가 떡볶이, 김밥, 순대 등의 간식을 사주셔서 너무 좋았다네요. 보성이는 엄마의 운전 솜씨가 좋아져서 전주 객사로 나들이 다녀오고, 진안 읍내에서 맛난 삼겹살을 먹었다고 자랑하네요. 지원이는 엄마랑 세 자매가 홍삼스파에 다녀온 이야기와 엄마가 학부모 모임을 위해 집앞 까페에 다녀오셨다는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어진이는 금요일 가진이 생일날 피자와 통닭을 실컷 먹은 일이 가장 즐거웠다네요. 기원이는 연휴기간 내내 아파서 약먹고 쉬느라 덜 행복했다고 하고, 혜인이는 여러 가정이 연합으로 데미샘 자연휴양림에 1박2일 다녀온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유치원 주영이가 풍선을 많이 불어서 풍선에게 풍남이와 풍순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놀았던 이야기를 즐겁게 나눠주고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서 살이 까였다는 이야기도 해주네요. 동하도 자연휴양림에서 성훈이와 임산부놀이(풍선을 배에 넣고 하는 놀이)와 다빈츠코드라는 보드게임 했던이야기, 술래잡기 했던 이야기등 신이나서 하루열기를 해줬답니다. ● 아침독서 – 저승길도 같이 가라 오늘은 ‘저승길도 같이 가라’라는 이야기로 나누었네요. 아이들이 이야기책 보다는 그림책을 더 좋아하리라 생각했는데 제 착각이었더라고요. 아이들이 이야기를 좋아해서 저승길에 가는 두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사람이 살면서 어떤 마음을 먹고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 교과활동 – 국어 + 영어 + 수학 + 체육 국어 시간에는 인물의 말이나 행동을 찾아 성격을 짐작해보는 활동을 이어서 해봤답니다. 여러번 반복해야 이해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또 반복학습이 이루어졌네요. 그래도 모두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 생각해요. 영어 시간에는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묻고, 원하는 것을 대답하는 표현에 대해 게임의 방법을 통하여 배우고 익혔어요. 수학 시간에는 삼각형을 두 기준(변의 길이와 각의 크기)에 따라 분류해보고 직접 여러 삼각형(예각, 직각, 둔각)을 직접 그려보고 각도도 측정해봤네요. 체육 시간에는 빅발리볼을 했다는군요. 배구네트를 치고 큰 공으로 배구룰을 이용하여 상대방에 넘기는 활동이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