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어진이가 열어줬어요. 어제 가족 및 친척분들과 읍내에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네요. 산낙지와 왕새우, 연포탕 등 듣는 동안에도 군침이 나오더라구요~^^ 기원이는 집에서 치킨넛, 치즈 스틱 등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송현이는 아는 삼촌이 과자를 4상자나 사주셨다고 자랑하네요. 보성이는 인라인스케이트와 자전거를 탔다는 이야기와 마을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네요. 사진 찍어서 보건소장님께 보내드리면 무려 3만원을 주신다고…. 혜인이는 태권도에서 격파와 발차기, 줄넘기 등을 한 이야기와 공부방에 핸드폰을 두고와 곤란했다는 이야기를 나눠주고 동하는 엄마가 똥집과 골뱅이 등 맛난 음식을 해주셨다고 나누네요. 지원이는 오늘 패스~^^ ● 아침독서 – 누가 진짜 나일까? 오늘은 혜인이 어머니께서 ‘누가 진짜 나일까?’라는 책으로 아이들과 나눠주셨네요. 공장에서 일하는 친구가 복제인간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이야기인데 다들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혹시나 싶어서 혜인이에게 엄마라서 불편하지 않았나라고 물으니 오히려 좋았다는 피드백도 해주네요. 아이들이 집에서 엄마나 아빠도 해달라고 요청하면 꼭 참여해 주세요~^.^ ● 교과활동 – 국어 + 체육 + 수학 국어 시간에는 대화하는 습관에 대해 공부를 했네요. 평소에 친구들이 이름이 아닌 별명을 불렀을 때에 어떤 느낌이었는지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대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봤네요. 체육 시간에는 전담선생님과 신나는 신체활동을 했다네요. 주 1회는 아이들이 하고싶은 내용으로 신체활동을 하는데 오늘은 ‘다방구’를 했다고 하네요. 땀에 흠뻑 젖어서들 왔네요. 수학 시간에는 분수의 뺄셈에 대해 계속 공부해 나가는데 1학기 및 전차시에 배웠던 내용을 까먹은 친구들이 있어서 복습에 복습을 했네요. 그래도 어려움이 계속 발생해서 5교시까지 수학을 하며 학습지를 풀어봤네요. 다소 힘든 시간이었지만 학습결손이 발생했을 시에는 바로 보충지도 하는 것이 학습효과를 높이기에 무리를 해봤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