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송현이가 열어줬어요. 면사무소에 있는 큰 언니를 직접 보니 느낌이 달랐나봐요. 마령중에 지현이 장학금 신청하러 갔다가 맛난 간식 먹은 이야기를 나눠줬어요. 기원이는 학교 끝나고 아빠 오토바이를 타고 엄마랑 전주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주네요. 전주 병원이 문닫아서 진안읍에 가서 약을 처방받았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어진이는 어인이랑 정천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주네요. 정천에 가서 소불고기도 먹고, 개울에서 물고기를 잡으려 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동하는 저녁으로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먹은 이야기와 영화 ‘The Way Home’이라는 영화를 봤다고 이야기해주네요. 혜인이는 자전거와 방방을 타고 놀았다는 이야기와 태권도장에서 중학교 오빠랑 겨루기 했던 상황을 자세하게 나눠주네요. 지원이는 집에서 쉬다가 동생 지현이 마중나간 이야기와 엄마가 오리고기 해주신 이야기를 나눠주고, 감기로 고생하는 보성이는 보건소에 약타러 가려 했다가 엄마가 그만 돈을 두고가지 않으셔서 못가고 집에 있는 상비약을 먹고 쉬었다는 이야기를 나눠줬답니다. ● 그림책 읽기 – 나의 초록색 가족 오늘은 토마 라바셰리 작가가 쓴 ‘나의 초록색 가족’ 이라는 책으로 나누었어요. 주인공 ‘구굴 구덕’이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에서 새로운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내용이에요.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왔지만 새로운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인데 아이들과 떠나고 싶은 마음에 나누려다가 시간 관계상 못나눴어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아이들과 나눠보고 싶은 주제네요. ● 교과활동 – 과학 + 수학 + 국어 과학 시간에는 식물이 자라는 데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잎과 줄기는 자라면서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 관찰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했네요. 또한 꽃과 열매를 관찰하는 방법과 여러 가지 식물의 한 살이는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컴퓨터를 활용해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했답니다. 수학 시간에는 드디어 ‘수학 은행장 놀이’를 했답니다. 어진이와 지원이, 기원이가 은행장 역할을 하고, 다른 친구들은 고객이 되어서 1단원 익힘책 문제 중 22문제를 해결해봤답니다. 보성이의 고백인 “이렇게 배우니 즐겁다”는 고백이 귀에 쟁쟁하게 남네요. 국어 시간에는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꾸며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활동을 해봤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재미난 이야기로 탄생하는 즐거움을 맛보는 시간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