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김어진이칼키가 열어줬네요. 사촌동생 어인이와 2학년 우빈이가 벌레를 가지고 재밌게 놀았다는 이야기와 3학년 원종이가 어진이네 와이파이를 이용해 게임에 몰두했다는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송현이는 삼겹살 먹고 설거지 당번을 가위바위보로 정했다는 이야기를, 기원이는 간식에 마음이 급해 가방과 조끼를 버려두었다가 찾은 이야기를 보성이는 핸드폰을 하루에 1시간만 사용하는 규칙을 잘 지키고 있다는 이야기를 혜인이는 등교하며 타고온 자전거를 공부방에 두고간 이야기와 성훈이 오빠와 얽힌 이야기를 재미나게 나눠주네요. 그리고 오징어놀이 하면서 ‘멈춰’를 외쳤는데 아이드리 호응을 안해줘 속상했다는 마음도 나눠줬답니다. 동하는 점심 시간에 두레별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데 참여하지 않아서 기성이에게 쫒겼던 이야기를 재미나게 나눠주고 지원이는 송현이와 어진이랑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했던 이야기를 자세하고, 재미있게 나눠주네요. 아이들이 더불어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가네요~*.* ● 그림책 읽기 –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오늘은 낸시 칼슨이라는 분이 쓰신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이라는 그림책으로 나누었어요. 송현이가 함께 읽어보자고 추천한 책인데 친구들을 잃는 6가지 방법이 나와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려면 6가지 방법과 반대로 하면 된다는 것을 반어법으로 재미나게 표현했네요. 함께 읽으며 많이들 웃었네요. ● 교과활동 – 국어 + 음악 + 영어 + 사회 + 과학 국어 시간에는 ‘초록 고양이’라는 글을 읽고 이어질 내용을 상상해서 쓰는 활동을 해봤네요. 특별히 어진이가 책을 재미나게 읽어줘 더 즐거운 국어시간이 되었네요. 음악 시간에는 리코더를 배우고 있는데 ‘퍼프와 재키’를 통과한 친구들은 ‘이몸이 새라면’이라는 곡을 또 연습했다는군요. 영어 시간에는 영어버전의 받아쓰기를 했어요. 아이들이 10개의 단어를 원어민선생님의 발음을 듣고 써봤네요. 많이들 당황했지만 ‘틀려도 괜찮아!’라는 반의 슬로건에 맞게 씩씩하게들 했네요. 받아쓰기를 게임으로 해보며 심화도 해봤구요. 더디지만 조금씩 성장해가는 아이들 모습을 보며 희망을 보네요~^.^ 사회 시간에는 지역의 공공 기관과 주민 참여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네요. 오늘은 단원 첫 부분이라 공공기관, 지역문제, 주민 참여 등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마인드맵을 통하여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시켜봤네요~. 과학 시간에는 식물의 한 살이 관찰을 위해 개인 화분에 씨를 심는 활동을 했네요. 아이들과 함께 심은 씨앗은 강낭콩, 메주콩, 대가리파 등이었답니다. 아이들이 관심갖고 잘 보살필 수 있기를 바라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