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지난 주말에 골프대회에 다녀온 동하가 오늘 하루열기를 열어줬어요. 50여명이 넘게 출전한 ‘나비골프’대회에서 동하가 8위를 했다는군요. 대회 끝나고 함께한 선생님과 기원이랑 초밥 먹은 이야기를 나눠줬어요. 기원이도 동하랑 골프대회에 참여했는데 아쉽게도 10위권 밖이었나봐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준 기원이에게 박수를~. 어진이는 큰 할아버지 생신 덕분에 맛있는 것 많이 먹었고, 이빨도 하나 빠졌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그리고 인형뽑기에 15만원이나 투자를 했는데 인형은 달랑 두 개만 뽑았다고~. 보성이는 주말에 자전거 타고 강아지와 닭을 보살핀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혜인이는 학교에서 자전거 타고 놀다가 토요방과후에 참여한 이야기와 오늘 등교도 자전거로 했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지원이는 오케스트라 다녀와서 아빠가 해주시는 비빔냉면 먹은 이야기와 주말에 전주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나눠줬어요. 송현이는 언니가 강아지가 사람보다 똑똑하다 해서 강아지에게 직접 실험을 해봤다는군요. 글세 강아지에게 덧셈 문제를 냈더니 못풀었다고. 그러니 사람이 강아지보다 더 똑똑하다는군요~^.^ ● 그림책 읽기 – 학교 가는 길 오늘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라는 분이 쓰신 ‘학교 가는 길’이라는 그림책으로 나누었어요. 발자국 하나로 다양한 상황과 인물을 표현해낸 그림책인데 아이들도 재미있어라 하고 저도 즐겁게 읽었네요. 정말 아이디어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 교과활동 – 국어 + 통합교과 국어 시간에는 ‘아름다운 꼴찌’라는 글을 읽고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했답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여 ‘처음-가운데’-끝‘이라는 구조로 일어난 일을 정리해보는 기회를 가졌네요. 영어 시간에는 쓰기활동을 중심으로 ’under the chair’,‘on the bed’,‘in the box’ 등을 학습지에 써봤답니다. 아직 쓰기를 힘들어 하는 친구가 있지만 곧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수학 시간에는 ‘생각 수학’ 활동으로 어떤 두 수를 곱하였을지를 찾아내는 계산 활동을 해봤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수학 은행장’놀이에 대해 안내가 있었네요. 초대 은행장은 송기원, 우지원, 김어진이칼키가 되었네요. 체육 시간에는 티볼연습을 했어요. 이제 조금씩 더워지는데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땀을 많이 흘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