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바쁜 일들이 겹치다보니 어제는 알림장도 못썼네요. 하여 오늘은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묶어서 전합니다. 어진이는 어인이랑 유튜브 영상도 보고 공부방에서 방방타고 놀았던 이야기를 주로 나눠주네요. 그리고 집이 학교 앞이라 아이들이 많이 놀러오는 이야기도 해주고요. 송현이는 오빠가 어버이날 기념으로 삼겹살 쏘기로 했는데 아버지가 줄다리기 시합을 준비해야 해서 주말에 먹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혜인이는 태권도장에서 핸드스프링한 이야기와 성훈이 오빠랑 겨루기 했던 이야기와 여자아이들이랑 반티를 입고 등교하기로한 이야기를 나눠주네요. 동하는 어제와 그제 주로 자전거를 타고 놀았던 이야기를 해주고 지원이는 얼마나 피곤했는지 영어학원에서 깜박 졸았다는 이야기를 해주네요. 기원이는 고양이가 많이 크고 있다는 소식과 늦은 밤에 숙제를 하려다보니 잠을 이겨내기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보성이는 자전거 타고, 강아지 돌보고, 달리기를 2바퀴나 돌았다는 이야기와 게임을 1시간만 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고 나눠주네요. ● 그림책 읽기 – 눈세계 오늘은 앙투안 기요페라는 작가의 ‘눈세계’라는 책으로 나누었네요. 책맞이 행사에서 읽었는데 너무 좋은 책이라 함께 읽고 싶다는 지원이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눈세계’라는 책으로 나누었네요. 그림책이 99.9% 이상 흰색과 검은색으로만 구성되어있는데 의미가 충분히 전달되어서 신기하다는 느낌과 페이지가 망사형 입체로 표현된 것이 신가하다는 생각을 나누었네요 ● 교과활동 – 국어 + 체육 + 다모임 + 미술 국어 시간에는 ‘까마귀와 감나무’에서 일어난 일을 차례로 정리해보고 각자 정리한 내용을 발표해봤답니다. 이야기를 읽고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각자 발표한 내용을 점검해 봤답니다. 인물과 장소, 일어난 일을 찾으며 이야기의 사건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친구도 있고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한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체육시간에는 금요일이라 아이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중심으로 했다네요. 4학년 친구들이 오늘 선택한 활동은 훌라후프 술래잡이라는 것이었는데 재미나게 했다는군요. 창체시간에는 다모임 활동으로 신나는 퀴즈도 풀고, 자유발언으로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네요. 그리고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준비하기 위해 협의를 하는데 선생님들은 다 퇴장시키더라고요.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지~^.^ 미술시간에는 생태 드로잉을 지난 번에 이어서 해봤네요. 오늘은 교정에 예쁘게 피어난 철쭉을 표현해 봤답니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표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