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오늘 하루열기는 송현이가 열어줬어요. 매일 비슷한 일상이지만 자기 삶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려는 모습에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송현이는 눈높이 학습지 했던 것이 가장 큰 일이고, 기원이는 불닭떡볶이를 먹었는데 너무 매워서 남겼다는 이야기, 보성이는 집 안에 있는 성질 사나운 강아지와 할머니의 관계에 대해, 동하는 계서리에 사시는 외할머니가 고기를 주셔서 수육 해먹은 이야기, 지원이는 할머니가 팥칼국수 해주셨다는 이야기가 가장 큰 소식이네요. 혜인이는 매번 아이들 간식을 챙겨오느라 힘들었는지 특별히 나눌 이야기가 없다고 패스. 어떤 일이든지 최대한 자율성을 바탕에 두려 하기에 쿨하게 패습입니다~^.^ ● 그림책 읽어주기 – 옛 이야기 오늘은 학부모님이 책을 읽어주시는 날인데 졸업한 태현이 어머니께서 읽어주셨네요. 아저씨들끼리 웃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시합과 관련된 내용이라는데 아주 재미있었나봐요~*.* 마령교육공동체의 건강함을 매번 느끼는 수요일 아침이에요~. ● 교과활동 – 국어 + 체육 + 수학 + 사회 국어 시간에는 상황에 알맞은 표정, 몸짓, 말투를 사용하면 어떤 점이 좋은지 친구들과 나눠보고, 교과서 삽화를 보며 인물의 표정이나 몸짓이 무엇을 뜻하는 말해보는 활동을 해봤답니다. 체육시간에는 전담선생님과 달리기를 했다는군요. 둘씩 짝을 지어 50m 달리기를 했는데 4학년 챔피언은 여전히 김보성이라네요~^^ 수학시간에는 직각보다 작은 각(예각)과 직각보다 큰 각(둔각)에 대해 알아보고, 각도를 직접 재어보고, 각도의 합과 차에 대해서도 공부했네요. 비교적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사회시간에는 우리 지역의 중심지에 대해 공부하고 중심지의 특징과 역할에 대해 알아봤네요. 진안군을 기준으로 산업의 중심지, 행정의 중심지, 상업의 중심지, 관광의 중심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네요. 그리고 중심지를 답사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4학년 친구들이 답사할 중심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