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활동 내용> ● 하루열기와 하루닫기 아이들과 주말 지낸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혜인이는 토요일에 태권도 심사(품새, 겨루기, 기본자세)를 위해 서울에 다녀온 이야기를, 송현이는 아빠 일하시는 곳에 밥을 내다 드린 이야기와 현철이 오빠의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아준 일을, 기원이는 주말에 생일잔치 하며 형들과 놀았던 이야기와 케이크, 치킨, 족발, 스파게티 등을 먹은 이야기를 나눠주고, 동하는 태평이네 집에서 놀았던 이야기와 주말에 전주 작은 이모님댁에서 1박2일 했던 이야기랑 써바이벌게임 이야기도 나누어주었네요. 지원이는 주말에 전주로 나들이 가서 동물원, 전북대, 객사 등을 다녀오고 학용품과 신발을 산 이야기를, 보성이는 주말에 개와 놀고 자전거 타서 행복한 기분을 나눠주었네요. 여러 모습으로 주말을 보냈지만 모두 기쁨은 한결같이 가득하네요~^.^ ● 그림책 읽어주기 – 구름 나라 오늘은 존 버닝햄의 ‘구름 나라’라는 책으로 나누었어요. ‘지각대장 존’을 그리셨던 분이기도 하신데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거리를 제공해 주신답니다. 앨버트의 구름 나라 여행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더 세밀히 들여다볼 수 있었네요. ● 교과활동 – 국어 + 영어 + 수학 + 체육 국어 시간에는 ‘등 굽은 나무’와 관련된 활동을 계속 했습니다. 동하의 역할극 표현이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네요. 그리고 이야기 주인공인 성민이가 되어 가고싶은 곳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프랑스와 이탈리아, 베트남 등 아이들이 가보고 싶은 곳과 이유도 다양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과 ‘가훈 속에 담긴 뜻’이라는 글을 읽고 관련된 내용으로 친구와 묻기 답하기 놀이를 해봤습니다. 다소 어려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차분히 설명하니 알아듣고 따라오더라고요~^.^ 영어시간에는 1단원 How are you?의 내용을 이어서 배웠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역할극을 통해 주고받는 인사의 표현을 배우고 익혔답니다. 오늘 게임의 승자는 기원이였네요~*.* 수학시간에는 뛰어 세기를 해보고 수의 크기를 비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익혔습니다.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잘 이해하고 주어진 과제도 척척해결하니 가르치는 기뽐도 컸답니다. 체육시간에는 상어놀이와 가위바위보 술래잡기 놀이를 즐겁게 진행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