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배려하고 협동하며 꿈꾸는 우리 5-1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배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교사

 

협동 - 서로의 힘을 모아 더 나은 것을 해내는 학생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꿈꾸는 교실

더불어 꿈꾸는 교실, 미덕이 가득한 교실(나를 알고 너를 알고 함께가는 우리)
  • 선생님 : 김은영
  • 학생수 : 남 0명 / 여 2명

12.11 존경합니다 선생님을 읽고,,

이름 김은영 등록일 20.12.18 조회수 43

국어 시간, 단어의 뜻을 짐작하며 읽어보기 활동의 일환으로

'존경합니다. 선생님'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아주 악덕이 높은 선생님으로

소문이 나 마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괴롭게 하기로

유명세를 떨친거죠. 이 선생님과 처음으로 만난 퍼트리슈,,

겉모습은 까탈스럽지만 소문과는 조금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켈러 선생님은 글쓰기를 가르쳐주는데요. 글에는 사람의 진심이 담겨야 한다고 하죠.

특히 사랑의 유의어를 설명하면서, 엄마와 강아지 다이어리 등등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느껴지는 감정은 다 다르지요? 그것을 사랑한다라고 표현하지 말고 느껴지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사랑한다는 낱말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의어를 찾아보라고 합니다.

퍼트리슈는 여러번 써가지만 켈러 선생님은 다시 써오라고 하죠.

결국 마지막 제출일 전날. 친구이자 따뜻한 이웃이였던 옆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퍼트리슈는 할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편지로 쓰기로 합니다. 이제 점수를 잘 맞아야 겠다는 생각을

버린지 오래였죠. 선생님은 진심이 담긴 포옹을 해주시면서 글에 대해 칭찬을 해주십니다.

올 한해 선생님도 글쓰기에 대해 많이 여러분께 강조했는데요. 올해는 여러분들이 일단 글을 써보는 것에 대해

초점을 많이 맞춘 거 같아요. 다음에 혹시 여러분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칠 기회가 생긴면

켈러 선생님처럼 마음이 담긴 언어선택에 초점을 맞출 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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