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고 협동하며 꿈꾸는 우리 5-1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배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교사
협동 - 서로의 힘을 모아 더 나은 것을 해내는 학생
꿈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꿈꾸는 교실
11.17 심폐소생술 교육 |
|||||
---|---|---|---|---|---|
이름 | 김은영 | 등록일 | 20.11.18 | 조회수 | 14 |
대한적십자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강사님이 오셔서 이론+실습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심폐소생술에서 새로 알게 된 중요한 내용이 두가지 있었습니다. 첫째, 심장제세동기에서 패드를 부착할 때, 쇄골 아래에 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쇄골을 패드로 막게 되면 전기 충격이 몸으로 흘러드는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꼭 패드에 예시 사진이 보여주는 것처럼 쇄골뼈 아래에 붙이도록 합니다. 둘째, 가슴압박을 할 때 1분에 100~120번을 할 수 도있도록 합니다. 가슴압박을 하는 이유는 몸에 피를 통하게 하기 위해서인데, 너무 빠르게 하면 피가 몸에 통할 겨를도 없이 제자리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스포이드의 윗부분을 빠른 속도로 눌렀다 뗐다 하면 아주 조금만 액체가 낮은 높이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원리입니다. 너무 느려도 소용이 없겠지요. 그래서 한 번 할 때 제대로 정속도를 유지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심폐소생을 할 때, 두려운 것 중 하나가 나중에 응급처치 환자가 응급처치후 생긴 후유증으로 도와준 사람에게 감내놔라, 배내놔라 할 수 있는 상황인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논의가 되고 있고, 확실히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보호 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족 중에 누군가 쓰러져있다면 그럴 고민을 할 새도 없이 생명을 살리기 위해 빠른 심폐소생술이 들어가야겠죠? 또 119를 신고할 일이 생기면 환자가 남이여도 소방대원이 올때까지 소방대원의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열심히 배운 심폐소생술이 나중에 사람을 살리는 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이전글 | 11.18 수 간송 전형필 |
---|---|
다음글 | 11.16 직육면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