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배려하고 협동하며 꿈꾸는 우리 5-1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배려 -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교사

 

협동 - 서로의 힘을 모아 더 나은 것을 해내는 학생

 

    -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꿈꾸는 교실

더불어 꿈꾸는 교실, 미덕이 가득한 교실(나를 알고 너를 알고 함께가는 우리)
  • 선생님 : 김은영
  • 학생수 : 남 0명 / 여 2명

9.14 생명존중교육

이름 김은영 등록일 20.09.17 조회수 14

이번주는 행복교육주간입니다.

인권교육, 학교폭력교육, 생명존중교육 등을 집중해서 받는 주간이지요.

선생님은 다른 교과시간보다 이런 시간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고,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와

관련된 것이니까요.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아마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겁니다.

 

나란 존재에 대하여 여러분들 깊이 생각해본 적 있나요?

나는 왜 태어났고,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등등

 

선생님은 학창시절 주어진 삶을 바쁘게 살아가느라 이런 고민을

많이 못해봤어요. 그래서 지금도 나에 대한 여행을 하고 있나봐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나란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소중히 여기는 태도인 거 같아요.

주변을 둘러보거나 tv만 켜봐도 멋진 사람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들을 환호하기 전에 나를 아껴주고 환호해 준적이 있나요?

없다면 지금 거울을 보고 해주세요. 너 참 예쁘다. 너 참 소중하고 귀하다.

이렇게 거울을 보고 말하는 것이 부끄럽고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나를 소중히 여기는 실천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해요.

내 손과 다리, 얼굴을 보세요. 세상이 맞춰 놓은 기준에 의하면 지극히 평범하지만

연필을 쥐어주고, 밥을 먹을 수 있게 해주고 앞을 보며 걸을 수 있게 해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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