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고 협동하며 꿈꾸는 우리 5-1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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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기행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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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은영 | 등록일 | 20.08.28 | 조회수 | 9 |
여행을 다녀오면 마음이 상쾌해지죠? 일상에서 벗어난다는 것. 아주 잠시뿐이지만 큰 기쁨입니다.. 선생님도 어서 이 시국이 끝나면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답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내가 다녀 온 곳, 그때 느꼈던 감정, 먹었던 음식.. 기록하지 않으면 잔잔하게 내 마음 바다 속 심연으로 가라앉게 된답니다. 그래서 기록을 합니다. 선생님은 달력 일기장, 하루 일기장이 있는데 달력 일기장에는 여정을 적어놓고 하루 일기장에는 견문과 감상을 적어놓았습니다. 특히 3일 이상의 긴 여행은 내가 무엇을 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고, 꼭 기록장을 가져가 기록한답니다. 수증기처럼 날아갈 것을 생각하니 아무리 피곤하도 힘들어도 꼭 기록하고 자요.
우리는 국어시간에 기행문의 여정으로 떠납니다. 내가 갔던 곳, 거기서 느꼈던 행복으로 현재를 살아갈 힘을 얻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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