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5,6학년 환경 동아리에서 자연물 상세화 그리기와

자연물로 쥐를 만드는 활동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그림을 그리면 보통 과하게 단순화 시켜 표현합니다.

단풍나무는 겉모습을 표족하게

은행나무는 겉이 동그스르므하게,,

근데 그 안을 자세히 본적이 있나요?

수많은 잎맥과, 뾰족한 잎의 테두리를 말이죠.

우리의 몸도 꼭 내부 속까지는 아니여도

근육하나하나, 힘줄, 핏줄, 그리고 머리카락까지

아주 자잘자잘한 것들이 모여서 내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잎을 반 쪼개서 a4용지에 붙이고 나머지를 관찰하며 그리는 세밀화는

생소하고도 멋진 경험이였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자연물을 이용해 쥐를 만들었는데요

쥐 하나를 만드는데도 정말 신기하고 아담한 자연물들이 필요했답니다.

섬세하게 자연물을 다뤄 멋진 쥐를 만드는 경험도 재밌었어요.

그리고 몰랐던 자연물들을 알아가는 기쁨도 컸답니다.

망성초 학생들 수업태도가 정말 좋다고 강사선생님께 칭찬도 많이 받았어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데 여러분들 칭찬에 날개달고 날 수 있을 정도같아요.